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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박 현장 덮치다 2명 사상했는데, 결국 증거 못찾아...처분은 솜방망이
도박 이미지. [중앙 포토] 지난해 10월 18일 경찰이 도박 신고를 받고 단속하는 과정에 불법체류 외국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. 경찰이 이 사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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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태근 손 들어준 대법···서지현 인사에 "직권남용 아니다"
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. [연합뉴스] 자신이 성추행한 서지현 검사에게 인사보복을 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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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땅콩회항’ 박창진, 대한항공 상대 손배소…“7000만원 배상”
박창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 직원 연대 지부장이 지난 3월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'제57기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'를 마친 뒤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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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속 상관 비위 신고한 장교, 국방부 첫 공익신고자 인정
국방부 청사. [연합] 국방부가 직속 상관의 비위를 신고한 장교를 공익제보자로 인정했다. 군의 첫 공익신고자다. 상명하복의 규율과 문화가 강한 군에서 상관의 부당한 명령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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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관모욕 2014년 19건→지난해 133건 폭증…군 기강 해이 심각
상관을 모욕하거나 폭행하는 대상관 범죄가 늘고 있다. 사진은 군사법원 모습. [뉴스1] 군에서 상관에게 욕설하거나 폭행하는 범죄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상관 모욕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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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태근 ‘돈봉투 만찬’...2심도 안태근 면직 부당하다 결론
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한 뒤 인사보복한 혐의를 받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지난 5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2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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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, 교과서 불법 수정 직원 ‘경징계’ 요구…제 식구 감싸기 논란
자유한국당 전희경, 김한표, 곽상도 의원(왼쪽부터)이 지난 6월 26일 오후 교육부가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를 불법 수정했다는 혐의로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고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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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"가짜뉴스 본산은 대통령·청와대·여당"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에서 열린 '문재인정권, 가짜뉴스 논란과 표현의 자유 침해 어떻게 볼 것인가'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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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절대복종 아니면 죽음? 모욕감 느껴"…서지현 검사 저격한 평검사
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지난 22일 올라온 "서지현 검사님의 글에 분노와 모욕감을 느낍니다"라는 제목의 글. [스누라이프·뉴스1] 서울대 출신 현직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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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쿨미투’ 가해자 43%, ‘솜방망이’ 처벌 받고 학생 가르쳐
청소년 페미니즘 모임 등이 지난 2월 16일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'스쿨미투'에 대한 정부의 책임있는 태도를 촉구하는 '스쿨미투, 대한민국 정부는 응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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軍, 북 목선사건 징계 차일피일 미뤄…국감·장성 인사 뒤로 미루나
지난 6월 발생한 북한 소형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, 군 당국이 여전히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 조치에 나서지 않고 있다. 군 안팎에선 정부 조사 발표 당시 육·해군 지휘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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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 이어 현직 의사 4400명도 "조국 퇴진, 딸 의전원 퇴교"
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(정교모) 소속 교수들이 19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민현식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교수가 발언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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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윤석열과 조국의 엇갈린 운명
살아 있는 권력에 칼 겨눈 검찰의 전술, 과거보다 치밀해져… 여권, 인사·감찰·지휘권 총동원해 역공 준비 "마지막 소명" "직(職)을 걸었다" 퇴로(退路) 없는 외나무다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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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조국 장관, 검찰 수사 끝날 때까지 자숙해야 마땅하다
조국 법무부 장관이 어제는 취임 인사라며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과 민주당 대표 등을 만났다. 그는 이 자리에서도 “법무·검찰 개혁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”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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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조국 수사팀 흔들기는 명백한 사법방해 행위다
법무부 간부들이 대검 간부들에게 “윤석열 검찰총장의 지휘를 받지 않는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조국 장관 관련 의혹 사건 수사를 맡기자”고 제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거센 비난을 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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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조는 암적 요소” 발언…박노황 전 연합뉴스 사장 불구속 기소
박노황 전 연합뉴스 사장. [연합뉴스] 박노황(62) 전 연합뉴스 사장이 사장 재임 시절 사내 노동조합에 혐오 발언을 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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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안태근 지시 없이 인사 어렵다”…재판부, 정황으로 유죄 판결
재판부는 서 검사를 성추행하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안태근(왼쪽사진) 전 검사장에게 검찰의 구형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. [뉴스1]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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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다]'엘리트 검사' 안태근은 왜 징역 2년을 받게 됐나
━ 판결 다시보기 “서지현 검사에 대한 성추행 문제가 계속 불거질 경우 검사로서 승승장구한 경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보고…” 안태근(53) 전 법무부 검찰국장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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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태근, 2심도 징역 2년 선고…"서지현에 인사상 불이익 줘"
안태근 전 검사장.[뉴스1] 후배인 서지현(46·사법연수원 33기)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기소된 안태근(53·20기) 전 검사장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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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어떤 직장 내 괴롭힘
최민우 정치팀 차장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전날인 15일 MBC 앵커 출신의 배현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(송파을)은 “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란 게 시행된답니다. ㅎㅎㅎ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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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교장 자녀 결혼식에서 연주했다”…교장 갑질에 우는 교사들
전교조 부산지부는 16일 오후 부산교육청 앞에서 학교 관리자 갑질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사진 전교조 부산지부] #1. 부산지역 A 초등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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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지금 외교장관이 아프리카 순방할 때인가
강제징용 판결에 따른 일본 경제보복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중심에서 분투해야 할 외교부가 통 보이질 않는다.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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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ho&Why] 김상조도 입 다물게 했다···'디테일 군기반장' 이낙연
이낙연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여의도 정가에서 ‘신사’로 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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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남성 육아휴직, 어려운 진짜 이유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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